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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2

[성경공부]2020.07.27_욥기 16장_최철규목사님 [욥기 성경공부] 16:1-22 고마해라, 마이 무따 아이가(그만해라, 많이 먹지 않았냐) 영화 ‘친구’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다. 이런 이야기가 외국어로는 어떻게 표현될 지는 모르겠다. 영화는 절친이었던 사람들이 서로 대적하다가 끝내 친구를 죽게 하는 상황까지 가는데 죽는 마당에 친구라는 것을 내려놓는 영화이야기다. 영화의 작품성은 없어 보이지만, 영화 ‘대부’에서도 그랬던 것처럼 조폭영화로 악한 인간현실의 민낯을 보여주는 것이다. 현재 4명의 친구들은 욥을 향하여 반복되는 충고 아닌 충고로 고통을 더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누구의 말이 옳은지 논쟁하고 있는 것이다. 친구가 재난의 위로자라고 생각하는데, “나도 너희들처럼 남의 일로 말할 수 있다, 그만해라!”(1-6절) 주님도 나를 이렇게.. 2020. 7. 27.
[성경공부]욥기 9장_최철규 목사님 [욥기 성경공부] 9:1-32 주 앞에서 할 말은 없다. 공연하는 예술인들 중에는 부모가 임종하였다는 소리를 들어도 그 공연을 멈출 수가 없었다는 얘기를 하곤 한다. 삶은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영화배우 짐 케리는 가난한 집안에 살면서 장난도 많이 쳤고 유머러스한 얘기로 부모님을 웃기곤 하였다. 그런데 어머니는 외아들인 그를 챙기고 고기반찬을 만들면 딸에게는 주지도 않았다. 그러나 짐 캐리는 항상 웃기며 장난치다가 어머니가 준비해 준 고기를 바닥에 흘리고 장난 치곤하였다. 그러면 어머니는 바닥에 떨어진 그 고기를 버릴 수 없어 물에 씻어 먹곤 하였다고 했다. 나중에 짐 캐리가 어머니도 고기를 먹게 하려고 종종 그런 장난을 쳤다고 하였다. 짐 캐리가 성공한 매우로서 돈도 많이 벌었지만 많은 영화가 .. 2020.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