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큐티9 [성경공부] 욥기 10장_2020.07.15 [욥기 성경공부] 10:1-22 괴로운 중에 주의 뜻을 듣게 하소서. 사람의 억울함 중에는 단체로 받는 벌이 있다. 잘못도 없는데 특별한 이유 없이 함께 고통을 받는 경우이다. 너무 억울하다. 전염병을 과거에는 염병이라고도 했고 종종 속어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런데 단지 ‘전’이라는 전치사를 뺀 단어일 뿐이다. 욥은 아픈 중에 주님께 중얼거리며 기도한다. 따지는 것은 아니다. 뻘쭘하지만 단지 이유를 알고 싶은 것이다.(1절) 그래서 욥은 두려운 마음으로 주님께 정죄하시지 말라고 한다. 이미 정죄받은 것과 같은 고통의 연속 속에 두려움이 있는 마음으로 말하고 있다. 혹시 욥으로 하여금 어떤 것을 알게 하시기 위한 것이라면 알려 달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너 그런 식으로 사는 거 아니다. 혼난다.!” .. 2020. 7. 15. 아침묵상_전도서 6장 ~10장 _2020.07.14 화요일 [전도서 7:25,29] 25 내가 돌이켜 전심으로 지혜와 명철을 살피고 연구하여 악한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요 어리석은 것이 얼마나 미친 것인 줄을 알고자 하였더니 29 내가 깨달은 것은 오직 이것이라 곧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들을 낸 것이니라 오늘 나의 마음대로 사는것이 아닌 말씀으로 살길 원합니다 전도서7:9,14] 9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한 자들의 품에 머무름이니라 다른건 느긋한데 화는 왜이리 재빨리 드는지..ㅎㅎ 14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주님의 주권을 범사에 인정합니다. 많은 구절들이 와닿은 아침입니다 매일 아침 출.. 2020. 7. 14. [성경공부]욥기 8장_최철규 목사님 [욥기 성경공부] 8:1-21 뼈를 때리는 말을 듣는 상황에서 인생에 있어서 복과 저주는 주님께 있다. 그러나 현상적으로는 이것이 복인지 저주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인생의 길흉과 생사화복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어 겸손히 주의 뜻을 구하는 관점은 지혜로운 사람의 모습이다. 수아 사람 빌닷이 욥이 말을 듣다가 나와서 욥에게 말한다.(1절) 친구의 책망을 듣지 않고 말대답을 하는 욥의 모습에 빌닷은 화가 치밀어 오른 모양이다.(2절) 그는 마치 하나님께서 잘못 판단하신 것이냐고 따지며 욥에게 달려들고 있다.(3,4절) 그의 입장은 욥이 스스로 의롭게 생각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내용들이다. 다시 말해 욥에게 스스로 의롭게 생각하는데 왜 주께서 너를 돌아보지 않고 너의 길이 형통치 못한지 보라고 말하는 것이다... 2020. 7. 13. [성경공부]욥기 5장 _최철규 목사님 [욥기 성경공부] 5:1-27 대놓고 사람 두 번 죽이기 불교에서는 인생을 고해라고 하였던가? 인간은 태어나면서 고통 받는 것이 운명이니 고통받으려고 태어난 것이라는 말인가? 인간은 죄인이니 그냥 감내하면서 살라고 할 수 있는가? 욥이 육신의 고통으로 인해 재산을 잃은 것과 자녀들이 죽은 것을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힘들었을텐데, 그 마져도 육신의 고통으로 기억도 못 하는 처지일 것이다. 욥은 그래도 챙겨준다고 하는 친구 엘리바스의 잔소리를 넘어 판단받고 나아가 정죄받는 모습을 보는 것 같다. 5장 본문에는 엘리바스의 말이 계속되고 있는데, 3 부분으로 나눈다면 다음과 같다. 1-7절: 마음이 불편하다 8-16절: 느낌이 좋지 않다 17-27절: 기분이 더럽다 친구는 욥을 비유하여 주께서는 기도도 안 들어.. 2020. 7. 13. [성경공부]욥기 성경공부_최철규 목사님 [욥기 성경공부] 3장 자기 저주 천재적인 철학자 니체의 말들 인간적으로 타당할지도 모른다. 그는 선과 악, 거짓과 속임 속에서도 기독교는 전혀 도움이 안 되는 것으로 이해하였다. 그는 했던 말,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라고 한 것이 무겁게 다가온다. 그는 악에 대하여 도덕에 대하여 답을 못 찾은 고뇌하는 철학자였다. 결국 ‘신은 죽었고, 그대로 죽은 채로 있다“고 말했다. 자기를 극복하지 못하니 정신질환으로 말년을 고생한 것도 당연하기도 하다. 누가 그 고뇌를 이해할 수 있겠는가? 욥이 당하는 고통은 객관적으로도 오직 자기만이 격는 것이었다. 누구도 이해하지도 못하고 버려진 모습이다. 그러나 고통 중에 잠시 생각을 하는 모습이 본문에 한탄과 저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2020. 7. 13. [성경공부]욥기 성경공부_최철규 목사님 [욥기 성경연구]2. 1:1-13 시작되는 육체의 고통 재산을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다. 그러나 건강을 잃는다는 것은 다 잃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재산과 자녀들이 죽은 후에는 생각날 때마다 상심이 되어 아픔이 찾아올 것이다. 그런데 육체의 고통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항상 자기에 몸에 있는 것으로 괴롭고 때로 잠도 못 잘 정도의 고통일 수 있다. 고통이 오래 지속되면 적응될 것이라고도 하지만 어떤 병은 고통이 지속될 뿐만 아니라 통증이 더 심해지기도 하는 경우가 있다. 신경정신의학에서처럼 몸과 마음의 고통이 함께 있는 상태를 욥이 격었던 고통이었다. 본문에 하나님은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탄이 보는 데에서 욥을 칭찬하고 있고 사탄은 여기에 불평하는 장면이 나온다.(1절) 하나님의 아들은 천사로 생각될 .. 2020. 7. 1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