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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3

[아침묵상]욥기 10장 2020. 07. 16목요일 [욥기 성경공부] 10:1-22 괴로운 중에 주의 뜻을 듣게 하소서. 사람의 억울함 중에는 단체로 받는 벌이 있다. 잘못도 없는데 특별한 이유 없이 함께 고통을 받는 경우이다. 너무 억울하다. 전염병을 과거에는 염병이라고도 했고 종종 속어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런데 단지 ‘전’이라는 전치사를 뺀 단어일 뿐이다. 욥은 아픈 중에 주님께 중얼거리며 기도한다. 따지는 것은 아니다. 뻘쭘하지만 단지 이유를 알고 싶은 것이다.(1절) 그래서 욥은 두려운 마음으로 주님께 정죄하시지 말라고 한다. 이미 정죄받은 것과 같은 고통의 연속 속에 두려움이 있는 마음으로 말하고 있다. 혹시 욥으로 하여금 어떤 것을 알게 하시기 위한 것이라면 알려 달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너 그런 식으로 사는 거 아니다. 혼난다.!” .. 2020. 7. 16.
[일상]2020. 07. 15. 수요일 "왜 굳이 마흔이 넘어서 발레를 배웁니까?" "왜 로스팅 한 원두를 사면 되는데 시간을 들여가며 생두를 볶습니까?" "왜 퇴근하면 피곤한데 색스폰을 연주합니까?" ..... 사람들의 대답은 간명하다. "좋아서요!" 라고 이구동성으로 답한다. - '오티움' / 문요한 살면서 정작 중요한 것은 노는 것이 아닐까? 노동에 찌든 어른들일수록 놀이가 더 필요한건지 모른다. 물론 최상은 노는 것처럼 일하는 것이라라. 좋아서 하는 모든 것... 그것을 하는 것이 행복일 것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자주방문하는 밴드에 글을 옮겨봤다 내가 요즈음 좋아하는 일은 무엇이지? 맥주한잔 등산 등등이다 사실 시간과 건강때문에 그런것또한 잘하지 못하는 것같다 머리속에 가장 많은 생각을 가지고.. 2020. 7. 15.
좋은 글_불성무불(不誠無物) 어제 지방 출장 중 휴게소 화장실에 걸려있던 글귀인데 너무 와닿아서 공유합니다. 불성무물세상에 가장 강한 사람은 힘 센 사람도 아니고, 권력이 강한 사람도 아닙니다. 세상세어 가장 강한 사람은 성실한 사람입니다.박지원 선생의 연암집에 보면 성실은 세상의 모든 존재를 있게 하는 근거이며, 성실이 없다면 존재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부덕지흉은 세상에서 가장 최악의 덕 중에 막여불성이라! 성실하지 못한 것 보다 더 나쁜 덕은 없다. 불성칙무물이라! 성실함이 없으면 어떤 존재도 있을 수 없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최악의 덕은 불성실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도 보면 성실은 세상의 모든 것을 이루는 원리이며 성실함이 없다면 어떤 존재도 있을수 없다고 합니다.불성무물이라! 성실함이 없다면 존재도 없다.. 2017.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