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셩경2

[성경공부]욥기15장 [욥기 성경공부] 15:1-35 너희가 친구냐? 친구란 무엇인가? 오래 사귀고 가까이 둔 사람이 아닌가? 우리 선교사 동료 중에 신학교에서 한 방을 쓰고 친구로 오랫동안 지내다가 결국 ‘친구따라 강남 간다’는 말처럼 선교 현지에 와서 함께 사역하는 이들이 있다. 그 우정은 너무나 놀랍다. 오랜 시간 서로 사귀고 삶을 나누는 일은 참으로 귀한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친구가 배신하는 경우도 우리는 종종 본다. 오늘 본문에서처럼 슬픈 일이다. 엘리바스의 재등장으로 그는 욥이 어이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며 더 이상 듣지 않으려 한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욥의 죄악이 그 입을 지배하여 반론한다는 것을 지적한다.(1-6절) 그리고 마치 지식배틀이라도 하려는 듯하다.(7-10절)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2020. 7. 26.
[성경공부]욥기14장 [욥기 성경공부] 14:1-22 소망은 어디에서 오는가? "하나님의 치료가 우리에게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 우리가 너무나 오랫동안 자기 것으로 주장해온 의지를 되돌려 드리는 일이 본질적으로 가혹한 고통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일 것이다."(C. S, 루이스, 고통의 문제) 욥은 주님께 질문을 이어가고 있다. 여자에게서 난 자가 사는 날 동안 괴로움이 있고 인생이 꽃과 같은 모습인데 주께서 심문하시면 그 앞에 설 자가 누구일까.(1-6) 차라리 소망 자체도 주님 앞에 가는 것이라는 말이다. 욥이 여자에게 난 자가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한다는 것을 기억할지 모르겠다. 예수 그리스도도 여자의 몸에서 나와 고난을 당하시지 않았는가? 나무도 소망이 있는 것은 베어져도 그 그루터기가 다시 살아나고 새순이 나와.. 2020.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