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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책 리뷰] 프랑스 아이처럼 핀란드 부모처럼_마크우즈 지음 / 김은경 옮김

by 경기도 팔당댐 인근 나무시장 2020. 7. 31.

  와이프와 늦은 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리 자녀들이 앞으로 살아가야 할 세계가 돈, 회사 사람이 문제가 아닌 바로 생존이 문제라는 우리와는 전혀 다른 세상이 올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과연 이 세상에서 어떻게 우리 아이들을 키워야 할지에 대해서 아무지식도 없이 그 세상에 마주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불안과 조바심이 생기는데 그럼 그런 것들을 우리 부부가 서로 공부하고 그 내용을 콘텐츠(블로그, 유투브)로 풀어내면 어떨까 하는 이야기를 하였다.

 

 그래서 이 블로그에는 육아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지혜롭고 현명하게 키울까에 대한 개인적인 고민과 공부에 대한 것들만 담아보려고 한다. 주로 독서한 내용을 자세히 정리하고 그 내용을 좀더 다듬고 정리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담아보려고 한다.  

 

 그런데 그렇게 둘이 말만 하면 그것으로 끝날수도 있으니 데드라인을 가지고 책의 어느부분까지 읽고 각자의 블로그에 기록하기로 하였다. 나는 "프랑스 아이처럼 필란드 부모처럼" 마크 우즈가 지은 책의 2장까지 읽고 정리하는 것으로 하였고 와이프는 "최고의 교육" 로베르타 골린코프가 지은 책의 1~2장까지 읽고 본인의 블로그에 기록하기로 하였다. 후에 이런 콘텐츠를 정리하여 유튜브에도 업로드 하면서 점점 개인의 지식을 쌓고 우리 부부만의 가치관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그냥 지금까지 아이들을 키우는데 감사하게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지금까지 건강하게 자라주고 큰 사고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육아에 대해서 초반에 가진 관심들을 가지는 시간과 노력이 적어졌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좀더 좋은 아빠 좋은 엄마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길 원한다. 더 나아가 육아 전문가가 되어서 남들에게 육아와 교육에 대해서 강의를 할 수 있는 실력까지 키울 수 노력하겠다. 

 

 이 글을 쓰면서 지난번 봤던 영화의 한 장면이 생각난다.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에서 주인공 아버지와 상대적인 아버지가 한 대사

 

"아버지란 일도 다른 사람은 못 하는 거죠."

요즈음 회사에서 어떻게 지내고 생존해야지라는 고민이 나에게 주된 고민이고 걱정이다. 이제 40살이 넘지 않았는데 언제 그만두거나 퇴사를 해야할지 벌써 고민중이다. 그래서 어떻게든 다른 방법으로 돈을 벌지에 고민만 하였는데 그런 직장인으로서의 고민만이 아니라 나의 자녀들의 아버지로서도 더욱 노력하고 힘내야겠다.

 

언렁 책을 읽고 리뷰부터 꾸준히 해야 하겠다.